전북 군산 부모님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추천 | 철길마을 직접 다녀온 후기

 

 

(작성일: 25.02.03.)

 

보기만 해도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추억의 철길마을 부모님 모시고 다녀왔어요. 군산으로 갈치찜을 뿌시러 갔다가 너무 재밌겠다 싶어 방문했습니다 ㅎㅎ

1. 기본 정보

위치: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경촌4길 14
주차: 건너편 이마트 주차장
영업시간: 사업장이 여러군데라 특정하기 어려우나
보통 10시에 오픈한다고 하네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찾아가시는 건 어렵지 않아요. 이마트 건너편이 전부 철길이거든요!

 

 

 

주차는 진짜 걱정하나도 안 하셔도 될게 건너편에 보이는 이마트에 주차할 공간이 넘쳐납니다. 제가 갔을 때도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차공간 여유로웠어요.

2. 추억의 과자

 

철길을 따라 양쪽으로 추억의 과자도 팔고 추억의 7080 교복 대여점들도 즐비해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 2시경이었는데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군요!

 

 

오르골은 아마... 저보다 연식이 더 오래되신 분이 공감하실 거 같아요 ㅎㅎ 저는 저 동그란 휘파람 부는 과자밖에 모르겠네요(뻔뻔)

 

 

쌀대롱...! 초등학생 때 저거 즐겨 먹었었는데 너무 추억이었습니다 ㅋㅋㅋ 지금도 그렇지만 먹던 것만 먹던 저는 다른 과자들은 잘 모르겠더라고요.

 

 

오 차카니... 쌀대롱보다 더 많이 먹었던 녀석이에요 ㅋㅋㅋ 길다란 게 3개 들어있는 게 치토스 부럽지 않았죠..ㅎㅎ

 

단짝이랑 아폴로, 쫀디기가 눈에 띄네요 ㅋㅋㅋ 아폴로도 진짜 많이 먹었는데 ㅠㅠ  쫀디기는 불에 구워 먹으면 더 맛있는 거 아시죠?! 초면인 과자들도 많은데 다 하나씩 먹어보고 싶었습니다.ㅎㅎ

3. 연탄불 체험

 

조금 더 걸어가다 보니 갑자기 사람들이 모여있는 거예요! 뭐지 뭐지 했는데 모여서 다들 무언갈 먹고 계시더라고요.

 

알고 보니, 연탄불에 마시멜로랑 달고나를 만들고 있더라고요. 진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삼삼오오 둘러앉아 계시는데 다들 행복해 보였습니다. 저까지도 행복해지는 기분이었어요.

 

 

크... 연탄불 보이시나요? 저희도 가족들끼리 둘러앉아 먹고 싶었으나, 다들 그런 취향은 아니시더라고요 ㅎㅎ(뻘쭘) 다음에 애 생기면 그때 다시 와야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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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셨나요? 사진만 보아도 추억이 새록새록 돋으시지 않으신가요?(그렇다면 당신의 연식은...ㅎㅎ) 아무튼, 부모님 모시고 혹은 아이들과 같이 가도 너무 좋을 만한 경암동 철길마을 후기였습니다! 

 

아! 참고로 불량식품도 가격이 꽤나.. 나가더라고요 ㅎㅎ방심하다간 몇 만 원 금방 나갑니다. 그럼 ㅎㅎ즐거운 시간들 보내세요 🫡

 

📌 같이 방문해보면 좋을 곳

(전북 군산) 부모님 모시고 가면 좋을 효도 맛집 "궁전갈치찜" 다녀왔어요

 

(전북 군산) 여유로운 힐링하며 빵 즐기고 싶다면 "안영순베이커리카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