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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 모르는 예금 이자보다 더 높은 상품

부공살 2025. 1. 23.

당신만-모르는-예금-이자-보다-더높은-상품

(작성일자: 25.1.23.)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이런 저런 경험을 하다보면

돈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요.

 

종잣돈을 모으는 과정에 많은 사람들이 보통 

적금과 예금의 상품을 많이 이용하실 거에요.

특판으로 나오면 오픈런이 있을 정도더라구요.

 

오늘 소개해드릴 상품은 예, 적금보다

높은 금리의 상품으로 종잣돈을 굴릴 수 있어요

발행어음?

제가 설명드릴 상품은 바로 발행어음이에요.

이 단어를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저도 작년 하반기에 목돈이 갑자기 생기면서

투자를 생각했던 곳이 많이 올라버려서

잠깐동안 맡길 상품을 찾아보다가 알게 되었어요.

 

설명부터 해드리자면,

발행어음은 은행이나 종합금융회사가 발행하는 단기 금융상품이에요.

자금 조달이 목적이기 때문에 일반 예금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해요.

어디서 가입할 수 있나요?

발행어음은 자기자본이 4조 이상이 되어야 하고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아야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 상품을 만들 수 있는 기업은 많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투자위험등급도

1등급 - 6등급 중에 5등급인 낮은위험 상품에 해당 돼요

장점

앞서 설명한 것처럼 가장 큰 장점은 일반 예금보다 높은 이자율이에요.

발행 당시 금리로 계산하기 때문에 예금처럼 수익을 예상해볼 수 있어요.

 

상품의 특성상 단기 상품이기 때문에

3개월 ~ 1년 이내의 기간을 투자자가 정할 수 있어요.

단점

가장 큰 단점부터 말씀드리면,

기업 즉, 상품 발행기관이 망하면 투자금을 회수하기 어려워져요.

 

중도해지 시 약정금리보다 낮은 금리가 적용돼요

일반적으로 최소 투자금액이 높을 수 있어요.

(제가 가입한 한국투자증권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네요)

마무리

저처럼 단기(3개월~6개월)로 종잣돈을 굴릴 목적이라면

나쁘지 않은 상품이라고 생각해요

 

예금보다는 위험할 수 있지만 제가 들었던 생각은

자기자본이 4조가 넘는 회사가  가입 시점부터 6개월 이상은 버틸거라고 생각했고

어떤 예금보다도 수익률 측면에서 높았기 때문에 저는 이 상품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작년 10월쯤 이 상품에 가입하고 도래하는 3월에 만기가 되는데요 

제가 약정한 금리는 4.5%정도입니다! 나쁘지않죠?

 

하지만 제가 이때 발행어음과 미국국채를 고민했었어요

이때 환율이 1300원 중반대였거든요.

심지어 미국국채 금리는 5% 대에 수수료도 없었죠.

 

그 당시 고민을 많이하고 발행어음을 택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아쉬운 선택이지만 시장은 냉정한 법이니까요!

 

발행어음, 고민하고 계신분이 있다면

제 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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